🥳시작이 반 (코드스테이츠)

September 07, 2020

잘해보자는 굳은 마음과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 부푼 꿈을 가지고 코드스테이츠에서 오늘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매일을 시간별로 나누어 블로그에 간략히 요약해 보려 한다. 다음에 봤을 때 이 날 내가 이러이러한 부분을 배웠구나 를 알게 되고 무엇을 배웠는지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07:00 - 기상 및 씻기

가령 예습이 중요한가요? 혹은 복습이 중요한가요? 등등의 질문과 매일 1꿀팁 선사하겠다는 나의 다짐 등등?

등등을 노트에 끄적여 봤다. 아이패드 프로를 불과 어제 팔아치웠는데 급 후회가 밀려온다..😱

학문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학습이 목표가 아닌 개발자로의 취업, 커리어 전환이 목표이다! 당장의 수료만을 위해 모르는데 아는 척을 하는 컨닝, 치팅은 독약과 같다. 모르면 모른다 밝히는 것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넘어가는 것보다 천만 배 낫다!

공유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시리얼을 우유에 타먹었다. 앞으로 아침에 뭔가를 먹고 와야 될 거 같다.

질문을 하기 위해 Help Desk 를 사용하는데, 깃허브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약 1시간 영상이 있었는데 주말 정주행 예정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번거롭거나 남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서 질문을 안하는 것은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므로, 비록 바보같지만 정성을 들인 질문을 던지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였다.

driver 와 navigator 의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그림을 보고 다른 분들에게 설명해서 그리게 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캐치 마인드를 떠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는 바를 말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에 코플잇 사용법과 페어프로그래밍 진행 및 수요일 페어리뷰 전까지 진행할 pair 지정

나의 화면을 공유하는 법을 몰라서 애먹었다. 첫 다섯 문제는 내가 driver 역할을 했고, 마지막 다섯 문제는 navigator 역할을 수행해 보았다. 나도 그렇고 함께 하는 페어님도 처음이다 보니 어색했지만 잘 해볼 수 있었다.

따라가기 벅참을 느끼지 않으려면 복습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겠다. 아는 것을 설명함으로써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론트엔드 주니어 개발자 도토리묵의 기술개발 블로그 입니다.